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 있는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 장관에게 세월호 참사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는 등 진도 군민들이 제2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전남도와 진도군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실종자 가족들은 정 장관에게 세월호 참사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는 등 진도 군민들이 제2의 아픔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전남도와 진도군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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