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낮까지 곳곳 비…국지성 호우 주의
입력 2014-07-18 20:35  | 수정 2014-07-18 21:16
<1>오늘 오후 부산의 모습입니다.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 때문에 깜짝 놀라셨죠? 가물 해갈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됐지만 부산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이처럼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대기 불안정 때문에 발생한 요란한 장맛비입니다. 주말인 내일 낮까지도 이처럼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장맛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경남에 20에서 70밀리미터,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 5에서 4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2>야외활동은 일요일이 더 적합합니다.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소나기 소식만 있습니다.

<레이더>지금까지 인천 송도에는 260밀리미터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위성>장마전선은 내일 낮까지 영향을 미친 뒤 세력이 약해지겠습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한 낮에는 대구 32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내일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중반에는 곳곳에 막바지 장맛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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