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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선시기 늦추면 참여 검토"
입력 2007-03-22 13:57  | 수정 2007-03-22 13:57
한나라당내 대선 후보 경선 참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김태호 경남지사는 경선 시기를 최대한 늦춘다면 참여 여부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재 한나라당은 야당이란 것을 잊고 있는 것 같다며 여당 후보가 누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후보를 확정해 난도질 당하도록 하는 것은 다시 정권교체를 날려버리는 우를 범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선 시기에 대해 김 지사는 '10월초'가 가장 적합하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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