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전도한이 영화 ‘픽업 아티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전도한 감독은 18일 경기 CGV 부천에서 진행된 ‘픽업 아티스트 관객과의 대화(GV)에 출연 배우들과 참석해 관객을 만났다.
이날 전도한 감독은 갈등과 여러 가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극중 주인공들의 오해는 사실 사소하고 아주 작은 오해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즉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정쩡한 인물들이 겪는 오해를 서로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난 픽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몰랐다. 또 (평범함) 네 명의 남자가 일탈을 할 수 있는 것은 음주와 이성 관계다. 네 남자의 모습을 작품에 담기 위해 실제로 픽업 아티스트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 그들의 행동, 말투 등을 관찰해 시나리오에 담았다. 나이트클럽에도 자주 가서 사람들의 행동 등을 관찰했다”며 영화를 향한 노력을 알렸다.
‘픽업 아티스트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명의 남자들의 개성만점 이야기를 담았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비전 익스프레스에 초청됐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전도한 감독은 18일 경기 CGV 부천에서 진행된 ‘픽업 아티스트 관객과의 대화(GV)에 출연 배우들과 참석해 관객을 만났다.
이날 전도한 감독은 갈등과 여러 가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극중 주인공들의 오해는 사실 사소하고 아주 작은 오해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즉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정쩡한 인물들이 겪는 오해를 서로 이해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난 픽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몰랐다. 또 (평범함) 네 명의 남자가 일탈을 할 수 있는 것은 음주와 이성 관계다. 네 남자의 모습을 작품에 담기 위해 실제로 픽업 아티스트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 그들의 행동, 말투 등을 관찰해 시나리오에 담았다. 나이트클럽에도 자주 가서 사람들의 행동 등을 관찰했다”며 영화를 향한 노력을 알렸다.
‘픽업 아티스트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네 명의 남자들의 개성만점 이야기를 담았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비전 익스프레스에 초청됐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