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영화 ‘소시대3’ 엔딩곡 공개..中 뜨거운 반응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 크리스가 우이판이라는 본명으로 영화 엔딩곡을 발표했다.

17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는 영화 ‘소시대3 : 자금시대(小时代3：刺金时代) 엔딩곡에 참여한 우이판(吴亦凡)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이판이 참여한 곡은 ‘시간주우(时间煮雨)라는 곡으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이후 첫 음악 활동이다.

지난 15일 저녁부터 궈징밍(郭敬明) 감독은 웨이보를 통해 ‘소시대3의 엔딩곡을 선공개했고, 23만 명이 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궈징밍은 크리스의 웨이보에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리는가 하면 ‘소시대3의 주연배우 진학동(陈学冬)도 리트윗을 해 이들의 합작을 예측하게 했다.

보도에서는 우이판이 최근 배우 판빙빙과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이판은 재능이 특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돕기도 한다”며 ‘소시대3 주연들의 뜨거운 성원 뿐 아니라 팬들의 지지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우이판은 현재 쉬징레이(서정뢰·徐静蕾)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을 촬영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