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시청률 고공행진…장혁-장나라 커플 케미 효과 입증

운널사 시청률, 두 자리 수 목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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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시청률이 동 시간대 3위를 기록하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8.6%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은 이건(장혁 분)의 종친회 앞에서 김미영의 고향인 여울도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또 김미영은 여울도 공장을 지켜준 이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해 종친회와 이건은 김미영을 다시 보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태교교실에서 함께 아기의 배냇저고리를 만들기도 하고 김미영이 고향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본 이건은 김미영에 대한 마음이 서서히 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3.4%로 1위를 기록했고 KBS2 ‘조선총잡이는 10.6%로 그 뒤를 이었다.

운널사 시청률에 대해 누리꾼들은 운널사 시청률 오를 줄 알았다”, 운널사 시청률, 장혁-장나라 커플 때문에 오른 듯”, 운널사 시청률, 조만간 1위 자리 오를 듯”, 운널사 시청률, 고공행진 기대된다”, 운널사 시청률, 어디까지 오를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