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박규리' '기상캐스터'
SBS 신동욱 아나운서가 카라 박규리의 기상캐스터 도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SBS ‘모닝와이드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욱 아나운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전문 기상캐스터가 아니라 셀럽 기상캐스터가 등장하는 이유를 밝혔다.
신동욱 아나운서는 매일매일 고민해서 바로바로 따끈따끈한 뉴스를 만들어 올리겠다”며 왜 날씨를 카라 박규리가 하냐고? 어떤 소스든지 간에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눈길을 끌 수 있는 사람이지 않겠나. 그게 제일 좋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유영석PD는 만약 가수가 기상캐스터로 나올 경우 가수의 입장에서 날씨를 전달하면 오늘의 습도와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지 않겠냐”며 의학적 입장에서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규리의 기상캐스터 활약상은 다음 주 월요일(7월21일) 방송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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