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전세계약서로 대출을 받아 국민주택기금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은행들로부터 21차례에 걸쳐 15억 6천만 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은 혐의로 52살 유 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노숙자들을 세입자인 것처럼 꾸며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서울 양천경찰서는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은행들로부터 21차례에 걸쳐 15억 6천만 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은 혐의로 52살 유 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노숙자들을 세입자인 것처럼 꾸며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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