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8일 광주시 서구 상무중앙로 110(치평동 1213)에 267번째이자 광주시 내 첫 번째 점포인 광주영업부를 개점했다.
이 은행은 광주영업부 개점을 통해 광주시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들에 대해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100여개나 되는 부산 출향기업체와 매년 3000명이 넘는 많은 부산, 경남 사람들이 이주해 뿌리내기고 있는 가족같은 도시"라며 "광주에 부산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점포를 신설하게 돼 영예와 자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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