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동원이 하정우와 맛집 투어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동원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전국 각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강동원은 하정우,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등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촬영을 마쳤다. 그들은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고을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하정우와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그중 가장 맛있었던 건 하동 섬진강 은어다. 전국 맛집 있는 곳은 다갔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건 강원도 모 막국수 집과 하동 은어와 가오리찜 집 등 인상 깊었던 음식이 여러 개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옻닭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한 적이 있다. 심하진 않았는데 손에 수포가 올라오고 너무 가려웠었다. 처음엔 그냥 알러지인 줄 알았는데 누가 날 보더니 옻이 올랐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당장 찾아봤더니 진짜였다. 그때 ‘아 이런, 옻이 올랐구나 생각하고 약을 먹었는데, 마침 그날 대사가 있는 날이었다. 약이 너무 쎄서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옻이 오르는 사람일 줄이야”라며 웃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오는 2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강동원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전국 각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강동원은 하정우,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등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촬영을 마쳤다. 그들은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고을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하정우와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그중 가장 맛있었던 건 하동 섬진강 은어다. 전국 맛집 있는 곳은 다갔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건 강원도 모 막국수 집과 하동 은어와 가오리찜 집 등 인상 깊었던 음식이 여러 개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옻닭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한 적이 있다. 심하진 않았는데 손에 수포가 올라오고 너무 가려웠었다. 처음엔 그냥 알러지인 줄 알았는데 누가 날 보더니 옻이 올랐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당장 찾아봤더니 진짜였다. 그때 ‘아 이런, 옻이 올랐구나 생각하고 약을 먹었는데, 마침 그날 대사가 있는 날이었다. 약이 너무 쎄서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옻이 오르는 사람일 줄이야”라며 웃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오는 2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