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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8월 1일 첫 개인 사진전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4-07-18 11:08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유연석의 첫 개인 사진전 ‘아이가 오는 8월 1일 개최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연석이 최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서 ‘유연석의 DREAM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 재능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 ‘아이라는 타이틀은 ‘눈이라는 뜻의 영어 ‘eye와 어린이의 동의어 ‘아이를 나타낸 것으로 그가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카메라에 담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꿈을 꾸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많은 이들과 함께 응원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은 8월 1일~19일까지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illum)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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