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지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도약 발판 마련했다
입력 2014-07-18 11:01  | 수정 2014-07-18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지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데뷔작인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반항아 연기로 주목받은 이지훈은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황금무지개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안방극장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를 선보였다. SBS '패션왕 코리아',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히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들에 버금가는 운동신경과 강철 끈기 체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스크린으로도 영역을 확장, 3월 개봉된 영화 ‘리턴매치에서 약골이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무모한 대결을 제안하는 당찬 스무살 청년을 연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키이스트엔 배용준, 임수정, 김수현, 김현중, 주지훈, 정려원, 홍수현, 소이현, 왕지혜, 박수진, 조안, 박서준, 이현우, 박지빈 등이 소속돼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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