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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곤장 맞을 준비, 도심 속 죄인으로 분해 폭소유발
입력 2014-07-18 10:52 
박명수 곤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명수 곤장, ‘무한도전 벌칙 수행

박명수 곤장 박명수 곤장

개그맨 박명수가 곤장 벌칙을 수행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곤장을 맞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명수는 허름한 한복을 입고 형벌을 기다리는 표정을 짓고 있다.

박명수의 옆에 곤장이 설치돼 있고,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가 곤장을 맞는 이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다른 멤버들을 보살피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유재석이 이번 주에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나면 다음 주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박명수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 특집에서 유재석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로써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박명수 곤장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곤장, 벌칙 수행하는 거야”, 박명수 곤장, 너무 웃긴다”, 박명수 곤장, 어떤 벌칙 받는거지”, 박명수 곤장, 몇 대나 맞는거냐”, 박명수 곤장, 역시 뼈까지 개그맨이다”, 박명수 곤장, 모습이 너무 웃긴다”, 박명수 곤장, 유재석 공약의 첫 번째 희생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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