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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축구팬 79%, `전북, 상주에 완승 예상`
입력 2014-07-18 10:19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클래식 전북-상주(1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9.28%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상주 승리 예상은 6.03%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4.69%로 예측됐다. 전북은 지난 15라운드 경남과의경기에서 4-1로 대승하며 리그 선두 포항에 승점 2점차 2위에 복귀했다. 이 날 이동국과 이재성, 레오나르도 등을 축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경남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아울러 후반기 들어 2승 1무로 팀 분위기 또한 좋은 상황이다.
반면 상주는 3위 전남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후반기 들어 2연승을 기록, 전반기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 상주는 15라운드 전남전에서도 비록 지긴 했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다음 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리그 후반기 중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승점을 따내는 것이 필요한 상주다. 전반기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9경기 전남-성남전에서는 축구팬의 75.52%가 전남의 승리를 점쳤다. 성남의 승리와 무승부 예상은 각각8.92%, 15.56%에 불과했다. 전남은 후반기 2승 1무를 거두며 리그 3위에 위치해있다. 리그 선두 포항에 승점 3점, 2위 전북에 승점 1점차로 뒤지고 있어 다가오는 경기에서의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 등극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전남이다. 반면 성남은 후반기 들어서도 전반기의 부진한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전남이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J-리그에서는 리그 하위권 두 팀이 맞붙는다. 나고야-도쿠시마전에서 리그 15위 나고야(80.42%)가 최하위 도쿠시마(7.62%)를 상대로 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됐다. 무승부 예상은 11.96%에 불과했다. 전반기 5승 1무 8패로 힘겨운 싸움을 벌인 나고야는 후반기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도쿠시마의 경우 J-리그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한지 오래다. 전반기 1승 1무 12패의 초라한 성적표에 홀로 한 단위 승점에 머무르고 있다. 두 팀은 지난 5월 J리그컵대회에서 만나 나고야가 2-1로 승리한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5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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