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28)가 아스날과 장기계약을 맺고 이적을 완료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한 드뷔시를 영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월 첫 주에 있을 ‘에미레이트 컵에서 프리시즌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드뷔시는 18개월 동안 4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프로 데뷔 후 2003년부터 9년간 프랑스 리그1 릴에서 활동하며, 2010-11시즌에는 팀의 더블(리그·리그컵) 우승에도 일조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10월 알바니아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드뷔시는 프랑스 대표로 총 25경기를 소화했다.
그를 영입한 아스날 벵거 감독은 드뷔시의 아스날 입성을 환영한다. 그는 뉴캐슬과 국가대표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우리와 잘 맞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드뷔시 역시 아스날과 같은 굉장한 클럽에 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벵거 감독을 도와 팀 우승에 일조하길 원한다.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한 번 나가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며, 아스날이 트로피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syreport@maekyung.com]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한 드뷔시를 영입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월 첫 주에 있을 ‘에미레이트 컵에서 프리시즌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드뷔시는 18개월 동안 46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프로 데뷔 후 2003년부터 9년간 프랑스 리그1 릴에서 활동하며, 2010-11시즌에는 팀의 더블(리그·리그컵) 우승에도 일조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10월 알바니아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드뷔시는 프랑스 대표로 총 25경기를 소화했다.
그를 영입한 아스날 벵거 감독은 드뷔시의 아스날 입성을 환영한다. 그는 뉴캐슬과 국가대표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였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우리와 잘 맞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드뷔시 역시 아스날과 같은 굉장한 클럽에 오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벵거 감독을 도와 팀 우승에 일조하길 원한다.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한 번 나가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며, 아스날이 트로피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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