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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정동환, 국회의원직 사퇴하며 “딸아 미안하다”
입력 2014-07-17 22:38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MBN스타 안성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정동환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유문배(정동환 분)는 서판석(차승원 분)의 진실 폭로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다.

결국 그는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11년 전 나는 금배지 하나 때문에 딸을 배반했다. 금배지가 뭐라고 죄를 지었는지 딸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사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고개를 숙이며 모두 내 탓이다. 딸아 미안하다”고 외친다.

그러나 자신을 위기로 빠트린 강석순(서이숙 분) 사건에 대해서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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