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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헬기추락 사고, 탑승자 전원 사망…목격담 이어져
입력 2014-07-17 22:06 
광주 헬기추락 사고, 탑승자 전원 사망
광주 헬기추락 사고, 탑승자 전원 사망

탑승자 전원 사망, 탑승자 전원 사망

광주 헬기추락 사고에서 탑승자 전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전 10시 53분쯤 광주 고실마을 아파트 단지에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강원 소방헬기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수색 지원을 위해 가던 중 광주 광산구 장덕고등학교 후문에 추락했다.


헬기 머리 부분이 땅으로 떨어지며 굉음과 함께 도로변에 헬기가 추락했고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2명과 정비사 1명, 구조대원 2명까지 총 5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헬기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이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길을 지나가던 한 여성이 헬기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헬기추락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은 천둥 번개가 치는 줄 알았다. ‘쾅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밝혔다.

광주 헬기추락 사고로 인한 탑승자 전원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탑승자 전원 사망, 안타깝다.” 탑승자 전원 사망,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탑승자 전원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탑승자 전원 사망, 정말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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