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우빈, 수상 소감 “판타스틱영화제서 기분이 판타스틱”
입력 2014-07-17 21:38 
사진=강영국 기자
배우 김우빈이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우빈은 17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했다.
판타지아 어워드는 부천시민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스타를 직접 뽑아 결정되는 상으로, ‘친구2로 스크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우빈이 뽑혔다.
김우빈은 영화제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부천시민들이 뽑아주신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판타스틱영화제서 판타스틱한 생일선물 받아서 기분이 판타스틱하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우빈 외에도 ‘수상한 그녀로 코미디 퀸에 등극한 심은경이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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