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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서 한국 현대미술 9점 모두 팔려
입력 2007-03-22 11:07  | 수정 2007-03-22 11:07
뉴욕 소더비의 올해 첫 아시아 현대 미술 경매에 출품된 한국 작품들이 모두 추정가를 넘는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열린 경매에서 종이에 돌을 그리는 고영훈의 극사실 회화가 추정가를 훨씬 웃도는 14만4천달러에 팔리는 등 작가 8명이 출품한 9점이 모두 낙찰됐습니다.
한국 미술작품들은 지난해 9월 소더비 경매에 45점이 나갔다가 낙찰률이 44%에 그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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