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퀵실버 등장, 스칼렛요한슨-수현 터질듯한 볼륨감 몸매 대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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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2'의 메인 커버와 새 스틸 8장을 독점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착용한 의상과 함께 촬영장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퀵실버를 연기한 아론 테일러 존슨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퀵실버는 지난 5월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엑스맨'에서는 에반 피터스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실버는 마블스튜디오를 인수한 월트디즈니컴패니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이십세기폭스사의 '엑스맨' 시리즈에 동시에 출연하는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아론 테일러 존슨은 90년생의 잉글랜드 출신의 배우로 '킥애스2:겁 없는 녀석들' '안나 카레니나' '고질라'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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