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영화 '타짜-신의 손'의 특별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17일 공개됐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다.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세 개의 포스터는 '팀 플레이' 포스터로 세 개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한 판'의 장면이 완성돼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곽도원, 이경영, 김인권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초 개봉 예정이다.
타짜-신의 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짜-신의 손, 출연진 보니 더 기대된다" ""타짜-신의 손, 타짜가 다시 돌아왔구나" "타짜-신의 손, 개봉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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