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상반기 최다거래 `SK하이닉스`
입력 2014-07-17 17:31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SK하이닉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거래건수 1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의 거래건수는 365만5605건이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349만8399건), 기아차(318만1340건), 현대차(282만2546건), 키이스트(271만2904건), 네이버(256만1112건), 삼성물산(252만6919건), 코엔텍(249만4199건), LG전자(243만8347건), 한국전력(220만6060건) 등의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이 중 연예기획사인 키이스트와 폐기물 처리업체인 코엔텍은 코스닥 종목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1월 2일 3만5550원으로 시작해 6월 말 4만8550원까지 올라 36.6% 뛰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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