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한국화장품제조, 중국 매출확대 가능성에 15%↑
입력 2014-07-17 17:11 
중국 시장 내 성장에 대한 기대로 한국화장품제조가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제조는 가격제한폭인 1만1200원까지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1430원(14.64%)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5거래일 가운데 두 차례나 상한가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연내에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부터 급등했다. 현재 중국의 한국산 화장품 관세율은 6.5~10%다.
여기에 중국에서 색조ㆍ기초화장품에 적용되는 소비세가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한국화장품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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