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미소금융 대출 1만 건 돌파
입력 2014-07-17 16:13 
삼성미소금융재단이 출범 5년 만에 국내 미소금융 최초로 누적 대출건수 1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삼성미소금융은 오늘(17일) 김포에 위치한 1만 번째 수혜 고객 점포에서 기념식을 갖고, 점포 홍보를 위한 전단 배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1만 번째 수혜 고객인 김영리 씨는 "음식점 영업이 많이 힘들어 절망적이었을 때 저리로 대출 지원을 받아 한 줄기 희망을 봤다"며 "앞으로 음식 개발에 더욱 힘써 닭갈비 체인점 사업으로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삼성은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인의 창업과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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