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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됐지만…, `심장이 뛴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입력 2014-07-17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최근 아쉽게 막을 내린 SBS '심장이 뛴다-모세의 기적 특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3,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9편을 선정했다.
시청률 저조로 폐지된 '심장이 뛴다'가 포함돼 특히 눈길을 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긴급 구조활동 출동시 야기되는 교통문제를 조명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우리 사회가 처해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시청자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전했다.
KBS 2TV '추적 60분-라돈의 공포 2부작', SBS '그것이 알고 싶다-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형제복지원의진실',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별기획-대한민국 청소년 축구원정대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 가다', 대구MBC '대구MBC 특별기획-대한민국, 독도 3D', 대전 MBC '대전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아버지의 일기' 등 총 5편이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이다.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KBS 'KBS 파노라마-히말라야人 3부작', SBS '심장이 뛴다-모세의 기적 특집', EBS '하나뿐인 지구-기후변화 특집 3부작', 대전MBC '대전MBC 뉴스데스크-명품 세종시 아파트 뼈대 부실' 등 총 4편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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