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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전, 우천취소…18일 낮 12시 개최
입력 2014-07-17 14:11  | 수정 2014-07-17 14:26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2014 퓨처스 올스타전이 하루 늦게 열리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금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던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광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는 오후 2시경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은 입단 5년차(2010년 입단) 이하 선수들로, 타자의 경우 올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만 출전이 가능하며, 리그 별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상무, 삼성, NC, 롯데, KIA, 한화의 6개 팀으로 구성된 남부리그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경찰, SK , LG, 두산, 화성, kt 등 6개 팀이 속한 북부리그는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이 지휘한다.
퓨처스 올스타전 취소는 2012년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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