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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크레이지 K-EDM, 내년 日서도 열린다
입력 2014-07-17 14: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오는 8월 1, 2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K-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이하 '머드 크레이지')'이 내년 일본에서도 개최된다.
주최사인 FS E&M의 정한종 대표는 "첫해를 맞는 K-EDM 페스티벌 '머드 크레이지'가 내년 일본에서 MUD CRAZY in Japan(머드크레이지 인 재팬) 타이틀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 대표에 따르면 DJ 나카츠카와 이번 페스티벌 출연을 검토하던 중 그가 주도하는 'Body & SOUL Live in Japan'과 '머드 크레이지'의 모티브와 컨셉이 잘 맞아 자연스럽게 기획하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본의 슈퍼 DJ 나카츠카는 테크노와 하우스의 밸런스를 잘 조합한 선곡과 독자적인 믹스 연출로 많은 클러버들에게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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