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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박지성에 ‘두 개의 심장’ 라이브 공연 바친다
입력 2014-07-17 13:33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박지성을을 위한 헌정곡을 부른다.

17일 데이브레이크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데이브레이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서 K리그 팬들을 위해 박지성 헌정곡으로 유명한 ‘두 개의 심장을 포함한 축하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의 3집 수록곡인 ‘두 개의 심장은 꿈을 잃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송가이며 평범한 조건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가 된 박지성에 대한 헌정의 뜻을 담고 있는 노래다.

이들은 평소 열혈 축구팬을 의미하는 ‘축빠임을 자칭할 정도로 축구에 관심이 많다.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한국 축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는 박지성 뿐만 아니라 김승규, 차두리 등도 함께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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