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상승 “축산물가 10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전체생산자물가에도 영향”

생산자물가 상승, 21개월만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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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가 21개월 만에 상승했다.
17일 한국은행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한 105.60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이는 2012년 9월 이후 21개원 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원유가격은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축산물가가 10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가 올라갔고, 이것이 전체 생산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생산자물가 상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산자물가 상승 다행이네”생산자물가 상승, 축산물이 올랐네” 생산자물가 상승 21개월만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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