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에서 빠진 이유 알아보니…'과연 그럴까?'

제헌절 공휴일에서 빠진 이유 알아보니…'과연 그럴까?'

'제헌절'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은 7년째입니다. 회사, 관공서, 학교 등은 휴일 없이 정상적인 업무를 진행합니다.

제헌절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으며, 2007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빠진 것은 경영계에서 쉬는 날이 많아지면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4월5일 식목일과 10월1일 국군의 날도 동일한 이유로 각각 2006년, 1990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10월9일 한글날은 1990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작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헌절, 우리나라 공휴일 너무 적은 듯", "제헌절, 얘기 들어보니 공휴일이 점점 주는 추세네", "제헌절, 쉬면서 원기충전하는 게 오히려 생산성을 높이는 길인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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