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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특집으로 부활한다..MBC “출연진 논의 중”
입력 2014-07-17 09:36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오는 9월 특집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MBC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나가수가 제작에 들어간 건 사실”이라며 아직 제작 초기 단계라 출연진을 비롯해 녹화 일정, 방송 일정 등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번 ‘나가수 제작은 정규 방송이 아닌 상암 MBC 개국을 기념하는 일회성 특집 프로그램이다. 9월 초 방송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에 맞춰 방송될지 방송날짜 여부는 아직까지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3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나가수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가수들의 노래 경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출연이 이어진 가운데 2012년 2월까지 시즌1이,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즌2가 방영됐었다. 종영 후 작년에는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이 전파를 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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