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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스윙스, 김동현에 “대학 자퇴해도 좋다”…김구라 심기 건드려
입력 2014-07-17 00:31  | 수정 2014-07-17 00:42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스윙스가 김구라 아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4회에서는 ‘전설의 주먹 2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킴, 가수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 스타 DJ들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스윙스에게 프리랩의 1인자로 불리는데 랩 한번 해 달라”고 제안했고 스윙스는 기왕이면 구라형님으로 하겠다”며 랩 실력을 보여줬다.

스윙스는 아드님 랩 하는거 말리면 좋겠다”는 프리랩에 김구라는 정색을 했고 스윙스는 웃기려고 그런 건데 분위기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아버지 김구라의 모습에 당황했다.

김구라는 동현이한테 멘토로서 이야기 좀 해달라”고 스윙스에게 부탁했고 스윙스는 동현이 나오는 방송 봤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 좋더라. 대학이 필요하냐. 나도 자퇴했다”고 말해 김구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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