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운널사’ 장혁, 주방귀신에 화들짝…비빔밥 호러
입력 2014-07-16 22:33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혁이 장나라를 보고 경악했다.

16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5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영은 잠에 들려는데 배가 고픔을 느끼고 주방을 가 비빔밥을 해먹는다. 처음 온 이건의 집이 낯설어 어두운 주방에서 밥을 먹던 김미영은 인기척을 느껴 몸을 숨겼다.

물을 마시러 온 이건은 스산한 느낌이 들자 집에 김미영이 들어오니 집까지 이상하네”라며 혼잣말을 하고 식탁에 앉아 물을 마셨다.

김미영은 식탁 밑에 숨어 이건이 가길 기다리며 초조해했다. 이건은 일어서 가려다 이상한 낌새에 식탁을 보게 되고 삐죽 나와 있는 다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이건은 김미영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을 하고 이를 듣고도 김미영은 자책을 하며 착한 모습을 보여 답답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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