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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절대 이건 사고가 아니야”…사건 해결 의지 ‘활활’
입력 2014-07-16 22:22 
사진=너희들은포위됐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너포위 이승기가 서이숙의 사고에 대해 파헤쳤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극본 이정선·연출 유인식, 이명우)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강석순(서이숙 분)이 사고가 우연이 아님을 직감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는 강석순의 사고가 결코 졸음운전 등 실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사고라고 짐작했고, 이를 서판석 팀장(차승원 분)에 보고하며 자신은 강석순이 가져간 조형철(송영규 분)의 녹음기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은대구는 파트너 어수선(고아라 분)과 함께 강석순의 집으로 향했고 마구 어질러진 집안을 보고 이로써 서장님의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님이 밝혀졌다”고 자신의 짐작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았다.

어수선은 집안을 뒤지던 중 은대구가 어릴 때 강석순에게 보낸 편지와 둘이 다정히 찍은 사진을 발견했고, 이에 은대구는 예전에 말했던 후견인이 서장님이다”라고 자신의 과거를 밝혔다.

이에 어수선은 이 사진을 서장님 머리맡에 올려놓으면 좋아하시겠다. 하고 싶은 말 다 해라. 원래 의식 없을 때에도 말은 다 들린다고 하더라”라며 은대구를 격려했다.

한편, ‘너포위는 신참내기 형사 4인방이 한 팀을 이루어 진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박정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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