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엄현경, 분노한 김창숙의 따귀 세례 맞아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창숙이 엄현경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16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82회에서는 오경숙(김창숙 분)이 이혼을 번복한 김수진(엄현경 분)에게 격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의 집을 찾은 오경숙은 어째서 안 나타나서 이혼 무효 만드냐. 무슨 속셈으로 안 나타나냐”며 김수진에 분노를 표출했다.

김수진은 아기한테 아빠 없는 애 만들고 싶지 않다”며 오경숙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이어 김수진은 서류상으로는 아빠가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빠 없는 애가 되지 않느냐”며 이혼번복 이유를 설명했다.

화가 치민 오경숙은 성준이가 고소한다더라. 뻔뻔하구나”라며 김수진의 뺨을 때렸다. 김수진의 가족들은 놀라 오경숙을 나무랐지만 오경숙은 이에 굴하지 않고 김수진에게 이혼을 강요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