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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박애리, 해준 음식중 가장 맛있는것 "물 말아서 밥줄때" 헉!
입력 2014-07-16 21:21  | 수정 2014-07-16 21:31
'팝핀현준 박애리' / 사진=


'팝핀현준 박애리'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신혼집과 함께 박애리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습니다.

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는 독특한 집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에는 게임기, 당구대에 이어 자판기까지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팝핀현준은 "아내에게 '집 안에 자판기를 들여놓는 집은 없으니 우리가 한번 도전해보자'고 했다"며 "막상 자판기를 들여놓으니 아내도 몹시 좋아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박애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요리대결을 앞두고 "자신있냐"는 질문에 "내가 이래봬도 MBC에서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요리드라마 '대장금' 주제곡을 부른 사람이다. 하지만 요리실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애리가 만든 된장찌개를 맛 본 팝핀현준은 "내가 끓여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며 "된장찌개를 끓이는데 된장만 쳐 넣었다는 자체가"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MC들은 "박애리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냐"고 묻자 팝핀현준은 "물 말아서 밥 줄 때"라고 대답했습니다.

'팝핀현준 박애리''팝핀현준 박애리''팝핀현준 박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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