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부통령 "한국 기업 이라크 진출 희망"
입력 2007-03-22 00:22  | 수정 2007-03-22 00:22
타리크 알-하시미 이라크 부통령은 한국 기업이 이라크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한 중인 알 하시미 부통령은 조중표 외교부 차관과 만남을 갖고 양국간 상호 관심사와 관계증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라크 내 안전문제를 감안해 한국 기업이 이라크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진출하고 현지 운영은 이라크인에게 위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차관은 우리 기업의 이라크 진출은 안전문제가 담보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며, 부통령의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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