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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노상방뇨 논란에…“치우고 내렸습니다”
입력 2014-07-16 18:49 
김영희 해명
김영희 해명 치우고 내렸습니다”

김영희 해명

개그우먼 김영희가 최근 논란이 된 고속버스 방뇨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김영희는 지난 11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고속버스에서 방뇨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희는 방송에서 남자 친구와 여행을 갔다 귀가 하던 중 소변이 너무 마려워 고속버스 뒷좌석에서 소변을 봤다고 고백했다. 김영희는 방뇨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빈 음료수 캔까지 바닥에 버렸다고 했으며, 자신이 본 소변이 고속버스 움직임에 따라 좌우로 움직였다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왜 버스 기사에게 내려달라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내려달라는 게 쑥스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후 김영희는 누리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아야 했다. 공공장소에서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것.

이에 김영희는 비난이 커지자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치우고 내렸습니다"라고 짧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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