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글로벌 포토 콘테스트 2014'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경을 넘어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 상반기에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랑프리' 포토 콘테스트를 확대해 전 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일까지 글로벌 포토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s://gpc.olympus-imaging.com/?lang=ko)를 통해 자신이 올림푸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주제는 풍경·일상·아트필터·접사·셀카 총 다섯 가지이며 1인당 작품 응모는 각 주제별로 5장씩, 총 25장까지 접수할 수 있다.
각 주제별로 전문 사진작가의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1등(1명)에게는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또는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를, 2등(1명)에게는 PEN 시리즈 카메라를 증정한다. 3등(1명)에게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STYLUS 1 또는 플래그십 아웃도어 카메라 TG-3를 증정하며 장려상(10명)에게는 오리지널 정품 액세서리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올림푸스는 사진이 주는 의미와 감동을 전 세계의 올림푸스 유저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랑프리에서 국내 유저가 2명이나 입상한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포토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imaging.co.kr) 및 글로벌 포토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s://gpc.olympus-imaging.com/?l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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