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형식 의원, 법원에 추가 증거보전신청
입력 2014-07-16 14:37 
재력가 살인교사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의원 측이 지난 14일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하고 추가 증거보전신청을 했습니다.
김 의원 측은 항고장에서 경찰의 함정 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유치장 보호관이 촬영된 CCTV 녹화파일과 변호인 접견실에서 김 의원이 나눈 모든 대화내용이 저장된 파일과 기계장치를 추가로 압수해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재력가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팽 모 씨 측 변호인은 어제(15일) 진술 번복이 없다는 뜻을 담은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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