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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페이스북 “플라잉 비치맨 지워주세요” 요구…누리꾼 ‘장난으로 응수’
입력 2014-07-16 14:37 
배성재 페이스북
배성재 페이스북, 합성사진 난무한 사연은?

배성재 페이스북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합성사진이 화제다.

지난 15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아름다운 바하 비치인데 망한 사진. 포토샵 잘하는 분, 뒤에 '플라잉 비치맨' 제거를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름다운 해변을 바탕으로 빙그레 웃음 짓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사진 왼쪽에 수영복 차림의 한 남성이 바다로 뛰어들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옥의 티를 남겼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누리꾼에게 해당 남자를 지워달라고 부탁한 것. 배성재 아나운서의 주문에 누리꾼들은 장난으로 응수했다.

‘플라잉 비치맨이 해변에는 제거됐지만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거나, 한 축구선수가 끌어내는 모습, ‘플라잉 비치맨은 사라졌지만 박주영 선수가 등장해 ‘따봉을 날리는 모습 등이 합성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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