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육지담 일진 논란은 개인적 사안"…게시글 "친구들 돈 뺏고 담배는 기본"
'육지담 일진 논란'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육지담의 일진설과 관련해 회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Mnet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으며,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육지담 출연 여부에 관해 "일반인 출연자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제작진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육지담 일진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는 만큼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 만큼 출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육지담의 일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 돈을 뺏고 선생님들한테 반항도 했다. 욕설은 기본이다"라며 학생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한편, 육지담이 참가한 '쇼미더머니3'은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가 출연해 팀 대결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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