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아, 자신의 이름 딴 여행사 설립…“산악인 아버지 영향”
입력 2014-07-16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리아가 자신의 이름을 딴 여행사를 설립했다.
리아는 자신의 본명인 김재원을 대표자로 한 ‘리아앤트래블 여행사를 만들었다. ‘스포츠+익스트림과 ‘컬쳐+힐링을 테마로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트래킹 및 문화 체험, 북극 산타클로스 마을 방문과 남인도 요가 여행 등 개성 넘치는 여행상품들로 꾸렸다.
리아는 산악인 아버지를 닮아 타고난 방랑벽 때문에 배낭여행을 많이 다녔다”며 티베트와 네팔, 안나푸르나의 척박한 환경에서 더 큰 생기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아는 오는 18일 시나위 출신 신대철과 ‘프로젝트 신중현 episode 1-망초(忘草)로 새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신대철이 프로듀서를 맡아 아버지와 후배를 잇는 다리 역할을 소화했다. 신중현의 ‘할 말도 없지만 ‘꽃잎도 담았다.
리아는 록 음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록 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활동한 아티스트 신중현 선배님의 명곡들을 내 목소리로 선보인다는 게 무척 떨린다”며 시간이 흘렀어도 명곡은 명곡으로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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