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귀여운 말실수 “미코준비, 너무 빡세”
입력 2014-07-16 12:48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7월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번호 50번 미스경기 미 이서빈은 미스코리아 善(선)으로 당선됐다. 이에 지난 7월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 속 이서빈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이서빈은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장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머리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랑 메이크업을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라고 귀여운 말실수를 했다.

이서빈은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아 머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라며 너무 어렵다”고 민망한 듯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는 진(眞) 김서연(22·서울 진), 선(善)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美)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이서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빈, 방송에서 별로였는데” 이서빈, 잘돼서 다행” 이서빈, 빡세다며” 이서빈, 예쁘네” 이서빈, 잘 웃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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