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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인터뷰 말 실수 '눈길'…"수습하는 것도 귀엽네"
입력 2014-07-16 12:14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 사진=KBS2'다큐3일'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인터뷰 말 실수 '눈길'…"수습하는 것도 귀엽네"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입니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가번호 50번 미스경기 미 이서빈은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됐습니다. 이에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 속 이서빈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로 떠오른 것입니다.

당시 이서빈은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장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머리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이랑 메이크업을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라고 귀여운 말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서빈은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아 머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라며 수정했고 "너무 어렵다"고 민망한 듯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는 진 김서연, 선은 신수민과 이서빈, 미는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과거 인터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말 실수를 해도 귀엽네"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귀엽게 생겼다"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근데 빡세다가 말 실수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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