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은 올해 첫 복날인 초복으로 삼계탕 등의 보양식 소비가 늘어나는 때다. 삼계탕의 열량은 1인분에 900칼로리로 고칼로리의 음식이기 때문에 보양식을 먹을 때는 저칼로리 음료를 마셔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이다 화이버 콜라'는 한 병(500mL) 당 20칼로리의 무당류 콜라다. '이다 화이버 콜라'에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중성지방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양상추 한 포기 분량(5.3g)이 들어 있다. 또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은 물론 혈당 저하에도 효과가 있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탄산수 '디아망'은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탄산수다. 최근 용량을 330mL에서 500mL로 늘린 페트(PET) 패키지 제품이 출시돼 보다 간편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광동제약은 식후 음료 컨셉의 저칼로리 음료로 '뷰핏 스파클링타임 플레인'과 '뷰핏 스파클링타임 레몬' 2종을 출시했다. '뷰핏 스파클링타임 플레인'은 L-카르니틴,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필발추출물이 들어있는 제로 칼로리의 탄산음료이다. '뷰핏 스파클링타임 레몬'은 68칼로리의 저칼로리 탄산음료로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티젠의 '우엉차'도 식후에 즐기기 좋은 음료다. 국내산 우엉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차다. 우엉차는 체내에 쌓인 나쁜 성분들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알려졌다.
[매경닷컴 조현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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