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경 측, 공식입장 “‘노다메 칸타빌레’ 긍정적 검토중”
입력 2014-07-16 11:10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심은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심은경과 소속사측은 아직 개런티 조율 등 행정적인 협상이 남아있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노다메 칸타빌레가 8월 초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속사측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최대한 신중하고 빠르게 결정할 것이며 최종적인 결정은 다음 주 초에 결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심은경 측은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영화 스케줄로 고사했었다. 하지만 영화 스케줄이 변경됨에 따라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타마키 히로시가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으로, 한국판 드라마에는 주원, 백윤식, 도희 등이 캐스팅 확정됐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