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데릭 지터의 마지막 올스타전 [MK그래픽]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데릭 지터(40)가 14번째이자 자신의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를 밟았다.
개인 통산 9번째로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에 오른 지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MLB 올스타전에 AL의 1번 타자이자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올스타에 선정되면서 밝혔던 "스스로 즐길 것이며, 모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소감처럼 지터는 마지막 올스타전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에 올랐던 지터는 2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물러났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 사진팀=ⓒ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