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의 6번째 나눔 주제로 '가족'을 선정, 다음달 1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린나눔은 고객이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참여하는 개방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열린나눔 시즌6의 주제는 '가족'의 의미가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선정됐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라면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1일까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openshare)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고객 추천 수에 따라 1차로 30개의 아이디어가 선별되며, 해당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1개월 간의 고객 투표를 거쳐 오는 10월 1일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대표 나눔 아이디어로 선정된다.
삼성카드는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당 최대 3000만원의 행복가족 나눔 사업비를 지원하며,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와 연계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도 특별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착순 300명의 제안 참여 고객에게는 1000포인트가 제공되며, 최종 투표에 올라간 TOP 30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열린나눔은 지난해 8월 시즌 1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 등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함께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687개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 됐으며, 14만8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아이디어 제안 및 선정에 참여한 바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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