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학교 생활 '충격적'…쇼미더머니 측 '16일 입장 발표'
'육지담 일진설'
육지담이 일질설에 휘말리자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회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Mnet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 여고생 래퍼 육지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일진이었으며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16일 오전 '쇼미더머니3' 관계자는 한 연예 매체에 "오늘(16일) 오전에 관계자들이 모여 육지담과 관련해 회의를 할 계획"이며 "오늘 안으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육지담의 일진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된 바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 돈을 뺏고 선생님들한테 반항도 했다. 욕설은 기본이다"라며 학생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육지담 일진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학교생활이 충격적이네" "육지담 일진설, 랩은 잘 부르더만" "육지담 일진설, 쇼미더머니 제작진들 골치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육지담이 참가한 '쇼미더머니3'은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가 출연해 팀 대결로 이뤄집니다.